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3연속 건널목 사망 사고 (문단 편집) === 세 번째 사고: 함열역 인근 건널목 === 사고 열차는 [[익산역]]에서[* 역시 익산역에도 기관차승무사업소가 존재한다.] 다시 기관사를 바꾸고 출발해 [[호남선]]으로 들어가 본격적으로 서울역을 향해 운행하였다. 그런데...[[함열역]] 부근을 지나다가 '''건널목 사고가 또 발생했다.'''[* 이 건널목은 함열읍 와리에 위치한 용성 건널목이었으며, 유인 건널목이었다. 사고 당시 뉴스에 건널목 관리원과 인터뷰 하는 영상도 있다. 건널목은 이 후 2014년까지 유지되었으며, 2014년 말 건널목 입체화 도로의 개통으로 폐지되었다.] 두 번째 사고로부터 불과 40분밖에 지나지 않은 1시 40분, 이번에는 구 모 할아버지(당시 90세)가 열차에 치여 세상을 등졌다. 즉 노인 3명이 각기 다른 세 곳에서 여수에서 함열까지 움직인 열차 하나에 한두시간 간격으로 치여 숨진 것이다. 어쨌든 사고 열차는 기관사를 또 바꿔서 어찌어찌 서울까지 가긴 갔다. 이렇게 하여 해당 열차는 당초 예정보다 36분이 지연되어 서울역에 도착했는데, 여수에서부터 타고 올라온 승객들은 말할 것도 없고, 중간에 탄 승객들도 나중에 열차가 지연된 이유를 알고는 경악하여 [[대한민국 철도청|철도청]]에 항의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고 한다. 당시 탑승자의 증언에 따르면, 해당 열차가 서울역에 도착하자마자 철도청 관계자들이 그 앞에서 푸짐하게 상을 차리고 [[고사]]를 지냈다고 한다. 이 사고는 [[신비한TV 서프라이즈]]에서도 소개되었으며 방송 내용으로는 입환 절차를 밟기 전 플랫폼 상에서 운행이 종료되자마자 위령제를 지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